"감사 그리고 또 감사" | 합 3:16~18 ㅣ 우상용 담임목사 | 2023-1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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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 그리고 또 감사"
요즘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과 3, 4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우리의 삶은 모든 면에서 풍족함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1. 우리가 잃어버린 단어 바로 현대인의 삶에는 ‘감사’가 없다는 것입니다. ‘감사’라는 단어는 현대인의 잃어버린 단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감사’라는 것은 사소하고, 일상적이고, 평범한 삶에서 믿음의 눈으로 캐내는 보화입니다. 2. 하박국의 감사 하박국은 유다왕국이 기울어지기 시작하던 요시아왕 말기와 여호야김왕 초기에 활동하던 선지자였습니다. 합 3: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사람들은 하박국의 감사를 ‘역설적인 감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 ‘이유 없는 감사’라고 칭찬합니다. 하박국의 감사는 ‘당연한 감사’이고, ‘때문에 감사’이고, ‘이유 있는 감사’입니다. 3. 감사하지 못하는 이유들 1) 우리가 감사 생활을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욕심때문입니다. 2) 비교의식 때문입니다. 비교의식은 우리를 상대적 빈곤감에 빠지게 합니다.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의 생애를 보면 비교의식이 얼마나 사람을 비참하게 만드는지를 알게 됩니다. 3) 감사하지 못하는 이유는 염려 때문입니다. 마 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1) 있는 것으로 족한 줄 알고, 2) 남과 비교하지 않으며, 3) 염려 대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간구하는 감사 충만의 삶이 되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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