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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라는 씨의 비유" 막 4:26~29 ㅣ 우상용 담임목사 20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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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자라는 씨의 비유 "

 

1. 어떻게 그리되는지를 알지 못하고

인생은 알 수 없는 게 너무 많습니다. 미래 일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습니다. 내가 현재 당하고 있는 환난이나 고생의 이유를 몰라서 우리는 절망할 때가 많습니다. 내 미래가 어떻게 될지 불안해서 우리는 염려로 가득합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콩 심은 것을 잊어버리고 딴 일에 열중하다가 어느 날 무심코 돌아보면 이만큼 자라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 비유 말씀을 통해 제자들에게 교훈을 줍니다. 그 교훈은 하나님 나라가 더디 자라는 것 같지만 그 때문에 답답해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2. 스스로 열매를 맺고

농부의 수고는 씨를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준 것 뿐입니다.

씨를 자라게 한 것은 씨 자체의 내적인 힘과 땅의 힘이었습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다”(고전3:16) 

우리가 가져야 될 확신은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신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가 멈출 때 하나님께서 일하시기 시작하십니다.

 

3. , 이삭, 곡식

스스로 자라는 씨의 비유에서 우리는 또한 성장의 법칙을 배울 수 있습니다

28절입니다.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 , 줄기, 이삭, 열매입니다. 기초 공사로 다져야 할 때가 있고, 기둥과 벽을 세워야 할 때가 있고, 지붕을 얹고 인테리어로 마감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지금도 기적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마음속에서 이미 변화의 역사를 일으키고 계십니다

미래의 풍성한 수확의 때를 위하여 그분의 계획과 시간표 대로 모든 것을 하나하나 준비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어두운 눈이 이것을 보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이런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실망하지 않고 오늘 하루를 충실히 살아갈 것을 우리에게 요구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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