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을 허락하소서"

추수감사절입니다.

오직 신앙의 자유를 사모하던이들의 결단과 수고로 감사를 고백 합시다. 에스겔 당시의 유대인들은 영적으로,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빠져 있었습니다. 오늘 추수 감사를 통해 유대인들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면서 우리들의 어떤 부분이 회복되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말씀으로 정결함이 회복됩니다(25절).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주님 앞에서 이미 깨끗함을 받았는데 무엇으로 깨끗함을 받았습니까? 주님이 일러주신 말씀으로 깨끗함을 받은 것입니다. 시119편 9절“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2. 거듭난 영으로 부드러운 마음이 회복됩니다.

26절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마음은 밭과 같습니다. 밭은 흙이 부드러워야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듯이 마음도 부드러워야 풍성한 열매를 맺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거듭났어도 육체가 영을 지배하고 있다면 돌 같은 마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3. 성령의 능력으로 말씀을 지켜 행하는 생활이 회복됩니다.

27절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고 말씀합니다. 말씀을 지켜 행하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다시 말씀대로 살면 하나님이 그 땅을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우리에게 주신 분깃이 있습니다. 그 분깃도 말씀대로 살 때회복이되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이 주신 영적인 누림이 있어 늘 행복하고 성령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건강의 축복도 받아 누리기를 바랍니다. 저는 우리 성도들이 부흥을 갈망하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큰 기동의 동아줄을 세워서 부흥을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가정과 직장과 삶의 터전 과 기도의 모든 서원을 허락하실 것을 믿습니다. 그런 추수감사절의 주인공들 되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