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이 필요합니까?"

성경에 기록된 수 많은 인물들 가운데 욥만큼 시련과 고통과 실패를 경험한 사람은 찾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욥의 고난 이야기를 통해 몇 가지 교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첫째, 의인도 고난을 겪는다는 것입니다.

둘째,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원망해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셋째, 주시는 분도 가져가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넷째, 상처는 건드릴수록 아프다는 것입니다.

다섯째, 함께 사는 타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섯째, 기도해야 모든 것이 회복된다는 것입니다.

욥의 기도로 어떤 것들이 회복되었는가를 살펴보겠습니다.

1. 건강이 회복되었습니다.

42:16 “그후에 욥이 140년을 살며 아들과 손자 4대를 보았고”

2.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42:9을 보면 욥을 괴롭히던 친구들이 찾아와 화해를 했고,

11절을 보면 거들떠보지도 않던 형제, 자매, 친지들이 찾아와 위로하며, 식탁을 함께 하며, 선물을 주었습니다.

3. 물질이 회복되었습니다.

12절 “여호와께서 욥의 말년에 용에게 처음 보다 더 복을 주시니 그가 양 만 사천과 약대 육천과 소 천 겨리와 암나귀 천을 두었고”

4. 가정이 회복되었습니다.

13절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낳았다”

15절 “모든 땅에서 욥의 딸들처럼 아리따운 여자가 없었더라”

5. 신앙이 회복되었습니다.

42: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42:6 “내가 스스로 거두어 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

그래서 신앙의 회복이 제일 시급하고 중요한 것입니다.

회복이 필요합니까?

모든 부분에서 먼저 신앙을 회복해야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