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바라봅니다" | 민 21:4~9 ㅣ 우상용 담임목사 | 2022-1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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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바라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430년 간의 노예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애굽을 떠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애굽을 떠나는 날부터 원망을 시작했고 결국은 그 원망 때문에 다치고 죽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불행을 겪게 되었습니다. 1. 저들이 왜 원망하게 되었는지 그 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길이 험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둘째, 먹고 마시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셋째, 하나님을 불신했기 때문입니다. 2.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본문 6절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원망, 불신, 배신의 결과는 저주, 재앙, 죽음입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결과는 같습니다. 감사하면 살고 원망하면 죽습니다. 믿으면 되고 안 믿으면 안됩니다. 3. 중요한 것은 어떻게 이 위기를 수습했는가입니다. 7-9을 보면 백성들이 원망하므로 범죄했다며 기도해 살길을 열어 달라고 했습니다. 9절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본 즉 살더라" 주목할 것은 놋으로 만든 뱀은 아무런 힘도 신통력도 치유능력도 없는 무생명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제시하신 방법이었기 때문에 쳐다본 사람들은 구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바라보라 그러면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 약속을 믿고 바라보는 것은 믿음입니다. 오늘 / 여기서 / 지금 / 바라보아야 / 합니다. 영적 불뱀에 물린 사람은 하나님의 놋뱀을 보면 됩니다. 여러분이 놋뱀과 십자가를 바라보는 승리의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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