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정을 본받아" | 행 18:1~11 ㅣ 우상용 담임목사 | 2022-1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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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정을 본받아"
바울 일행은 아덴에서 복음 전도 사역의 좌절을 안고 고린도로 옵니다. 아덴이 문화의 중심지라면 고린도는 당시 세계 상업의 중심지였습니다. 하나님은 고린도에 사도 바울을 도와줄 아름다운 두 가정을 준비하시고 계셨습니다. 한 가정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였고, 또 다른 한 가정은 ‘회당장 그리스보의 가정’입니다. 1.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 행18:2-3절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하나를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1) 그들은 직업을 가지고 선교사역을 하는 전문인 선교사였습니다. 2)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함께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함께 손잡고 그리스도를 위해서 걸음을 맞추어 봉사하는 아름다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와 같은 부부가 되길 바랍니다. 3)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그리스도를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2. 회당장 그리스보의 가정 8절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많은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 1) 회당장 그리스보는 자기의 모든 것과 예수 그리스도를 바꾼 사람입니다. 2) 회당장 그리스보는 가족들로부터 인정받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스보는 혼자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것이 아니라 가족들과 더불어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고린도 교회를 위하여 헌신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와 회당장 그리스보의 가정을 준비해놓으셨습니다. 이들의 헌신으로 고린도 교회는 든든히 세워졌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의 제단에 올려 진 헌신된 가정이 되길 바랍니다. 온 맘과 정성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처럼, 헌신하십시오 그 당시에 여러 가정이 있었겠지만 주께 헌신한 이 가정들만 성경에 기록되어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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