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쉽게 풀고 싶습니까?" | 왕하 4:1~7 ㅣ 우상용 담임목사 | 2022-08-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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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쉽게 풀고 싶습니까?"
성경 안에는 힘들고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쉽게 푸는 방법이 나와있지 않는가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찾은 말씀이 본문인 것입니다. 본문을 보면은, 신학을 공부하던 신학생이 아내와 두 아들을 남긴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1. 엘리사에게 부르짖었습니다. 1절을 보면 “한 여인이 엘리사에게 부르짖어”라고 했습니다. 시편 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소리높혀 기도해서 두 아들을 빼앗기지 않는다면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세가지 덫에 걸려 있습니다. 그것은 체면, 자존심, 전통이라는 덫입니다. 2. 하라는 대로 했습니다. “네 집에 무었이 있는지 내게 말하라” 그녀의 대답은 “기름 한 그릇 외에는 아무 것도 없나이다”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다음부터입니다. 3-4절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라 빈 그릇을 빌리되 조금 빌리지 말고 너는 네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대로 옮겨 놓으라” 7절을 보면 “너는 가서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 너와 네 두 아들이 생활하라”고 했습니다. 그녀가 걱정하고 염려할 일은 아닙니다. 누가 문제를 풉니까? 하라는 대로하는 사람입니다. 본문의 여인처럼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소리쳐 기도하고 하라는 대로 따라하는 단순 발상, 단순사고, 단순세포의 사람이 되면 문제는 쉽게 풀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문제를 문제시하면 문제가 되고 문제를 문제시하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문제를 쉽게 풀고 싶습니까? 하라는 대로합시다. 다른 사람이 비웃고 비아냥거리고 손가락 질을 하더라도 하라는 대로합시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기름병의 기름이 떨어지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문제를 풀어주실 것입니다. 부르짖고 사고를 전환합시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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