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 생활의 요소들" | 마 6:1~8 ㅣ 우상용 담임목사 | 2022-07-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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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 생활의 요소들"
사람에게는 직장생활이나 학교에 다니는 것과 같은 공적 생활이 있는 반면에, 가족끼리 오붓한 파티를 한다든지 혼자서 독서나 음악감상을 즐기는 등의 사생활이 있습니다. 그런 ‘프라이버시'는 공적 생활과는 달리 당연히 ‘은밀한’ 것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성도의 신앙생활에서도 그처럼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이 있습니다. 공적 신앙생활의 대표적인 것은 바로 예배이며 각 기관별 정기 모임이나 혹은 찬양대의 봉사활동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1. ‘은밀한 구제’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갚아 주십니다. 2절 ~ 4절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2. ‘은밀한 기도’는 반드시 하나님을 만나게 합니다. 5절 ~ 8절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3. ‘은밀한 금식’은 반드시 하나님의 응답을 받게 됩니다. 16절 ~ 18절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성도 여러분, 구제는 이처럼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는’ 지극히 은밀한 영적 사생활이며, 기도와 금식도 그야말로 ‘주 예수께 조용히 나가 네 마음을 쏟아놓는’ 기독신자만의 행복한 프라이버시입니다.정말 간절한 기도제목이 있을 때에는 그 어떤 ‘기도의 능력이 있다는 신통한 목사나 권사’를 통해서가 결코 아니라, 바로 자기만 아는 금식기도를 통하여 예수님께서 친히 중보해 주시는 가운데 그 응답을 반드시 받게 되는 축복을 체험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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