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 바다앞에 서서" | 출 14:26~31 ㅣ 우상용 담임목사 | 2022-0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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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 바다앞에 서서"
이스라엘이 홍해를 육지같이 건넌 사건 역시 불가능을 넘어선 사건이었습니다. 1. 하나님이 하신 일이었습니다. 출애굽기 12:5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무리대로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더라", 13:3을 보면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너희를 그곳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라" 이것은 출애굽 사건의 주체가 이스라엘 백성이나 모세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2. 부르짖었습니다. 14:10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시편 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우리 하나님은 내가 입을 열어 구한대로 응답하십니다. 3. 기다려야 합니다. 14:13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했고, 14절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고 했습니다. 내가 떠들고 설치고 나서면 하나님은 잠잠하십니다. 그러나 믿고 기다리면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4. 새벽에 응답하셨습니다. 24절 "새벽에 여호와께서...애굽 군대를보시고 어지럽게 하시며"라고 했고, 27절을 보면 "새벽이 되어 바다의 힘이 회복된지라...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5. 믿고 순종했습니다. 16절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우리 앞에도 홍해가 가로 놓여 있습니다. 내 앞에 가로놓인 홍해 같은 고통, 절망, 아픔, 좌절을 극복하려면 소리내어 부르짖어야 합니다.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반드시 하나님이 여러분의 홍해에 길을 내시고 건너게 하실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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