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는 삶이 축복이다."

< 회개는 복된 삶의 시발점 >

성경에는 빠른 회개로 은혜를 받고 사명 감당한 여러 인물이 있습니다. 

그것은 과거의 죄악된 삶을 버리고 새롭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삶을 결단하는 ‘회개’입니다. 

그처럼 회개하면 어떤 축복이 따릅니까?

1. 선택의 축복이 옵니다.

본문 12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냐 그가 택할 길을 그에게 가르치시리로다.” 

인생은 선택입니다. ‘최고의 선택’은 ‘최고의 하나님 경외’를 통해 주어집니다. 결국 회개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근본일 뿐만 아니라 축복과 성공의 근본입니다. 

선택할 때는 사랑과 용서와 나눔을 실천하는 길을 기초로 삼아야 하기에 결국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기초가 굳건해야 합니다.

2. 평안의 축복이 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평안이 주어지고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 즉, 축복도 얻습니다(13절). 

성도의 제일 임무도 인생의 운전대를 잡고 계신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구도 깨뜨릴 수 없는 깊은 평안이 임합니다.

3. 교제의 축복이 옵니다.

회개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가지면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이뤄지고 결국 하나님의 약속이 이뤄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14절). 

15절을 보면 ‘회개하는 것’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과 ‘눈으로 항상 여호와를 바라보는 것’이 거의 유사한 개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알고 나서 지위, 학벌, 명예, 재산 등을 배설물로 여기고 자유한 영혼이 되었습니다(빌 3:8).

4. 기도응답의 축복이 옵니다.

본문 16-22절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16절“주여 나는 외롭고 괴로우니 내게 돌이키사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은혜를 구하는 겸손하고 책임적인 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능력입니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이 기도의 능력을 체감하지 못합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를 드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 고통 중에 가져야 할 가장 복된 자세 중의 하나는 회개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을 인정해주십니다. 그런 놀라운 삶의 변화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기초적인 시발점이 바로 ‘회개’입니다.

회개하는 삶에 탁월해서 선택의 축복, 평안의 축복, 교제의 축복, 그리고 기도 응답의 축복을 얻어 누리는 복된 성도들이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