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의 회심, 변화된 삶"

사울이 회개하여 사도 바울이 되었다는 것은 교회사에 있어서 놀라운 사건입니다. 

오늘 예수님께 붙잡힌 사도 바울의 변화된 생활을 생각하는 가운데 우리 모두가 인생 전부를 주님께 바치는 축복이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1. 사울이 회심하다.

사울은 기독교의 박해자였습니다. 

행 8:3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 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사울은 대제사장에게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다가 돌릴 기독교인들을 체포할 공문을 가지고 다메섹을 향하여 가고 있었습니다. 

사울이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행9:3).

“주여 누구시니이까”(행9:5). 사울이 “주”란 말을 쓴 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부를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행9:5) 예수님은 스스로 신적 권위를 나타낸 것입니다.

2. 사울이 바울이 되다.

20절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님이 하나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바울의 전도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교회 성장 요소를보면, 

첫째는 외적 조건으로 정치적 사회적으로 안정되었을 때 교회는 성장합니다. 

둘째는 교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하나로 연합할 때 교회는 성장합니다. 

셋째는 성령의 역사가 나타날 때 교회는 성장합니다.

3. 예수님께 붙잡힌 사람에게 주어지는 축복이 무엇입니까?

1) 평화입니다.

혹 좋은 환경에서 얻어지는 마음의 평화에서는 영적인 승리는 절대로 맛볼 수가 없습니다.

2) 겸손입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겸손이 필요한 것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고린도후서 12장에 보면 내 육체의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습니까?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교만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3) 믿음입니다.

바울은 예수님께 붙잡혀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철저하게 자신을 쳐 복종시켜 그의 인생 전부를 바칠 때 그의 믿음은 보석처럼 빛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께 붙잡혀 포로가 되길 바랍니다. 

이제 예수님께 붙잡힌 저와 여러분은 우리의 전 인생을 주 앞에 온전히 드리므로 하늘의 것들로 더 많이 채움을 받을 수 있는 축복이 저와 여러분의 삶위에 풍성하게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