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를 배웁시다" | 잠 30:24~28 ㅣ 우상용 담임목사 | 2023-1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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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배웁시다"
오늘 본문에서 가장 작고 연약한 종류들이 나옵니다(24절). 그 네 가지는 개미와 사반과 메뚜기와 도마뱀입니다. 1. 먹을 것을 여름에 예비하는 개미에게 지혜를 배웁시다(24절). 개미에게서 먹을 것을 여름에 예비하는 지혜입니다. 인생은 준비하는 기간이 있고 준비한 것을 사용하며 사는 때가 있습니다. 예비하는 측면에서 신자가 지혜로운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신앙생활이라는 것은 하나님과 연합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2. 집을 바위 사이에 짓는 사반에게 지혜를 배웁시다(26절). 사반은 토끼 혹은 아라비아 들쥐라고 하는데 바위 사이에 집을 짓고 자신의 몸을 숨깁니다. 사단은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습니다. 사단은 엄청난 능력으로 믿는 자를 공격합니다. 하나님을 자신의 반석과 바위로 삼고 그분 안에 거함으로 사단의 강력한 공격을 이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3. 떼를 지어 나아가는 메뚜기에게 지혜를 배웁시다(27절). 메뚜기에게서 배우는 지혜는 떼로 다닌다는 것입니다. 메뚜기 한 마리를 놓고 생각해 보십시오. 크기도 작고 힘도 없습니다. 자기 키의 몇 배를 뛴다고 하지만 인간이 볼 때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메뚜기 한 마리는 아무런 능력도 없지만 떼를 이루면 인간을 두렵게 하는 것처럼 혼자 신앙생활 하는 사람은 아무리 대단한 능력이 있어도 사단이 볼 때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연합은 십자가를 통해서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더하기 표시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과 신자를 연합시켜 주고 신자와 신자를 연합시켜 줍니다. 아무리 원수지간이라 할지라도 십자가의 능력이 임하면 하나될 수 있습니다. 4. 왕궁에 있는 도마뱀에게 지혜를 배웁시다(28절). 도마뱀은 작고 연약합니다. 사람의 손에 잡힐만한 존재입니다. 그런 도마뱀 가운데 지혜로운 도마뱀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언제나 진실한 삶을 살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날마다 필요한 지혜의 양식으로, 내 심령과 육신속에 채워달라고 기도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매일같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지혜로운 기도를 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서,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성도의 생활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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