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고 감사하는 성도"

믿음이 중요한 것처럼 고백도 중요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10:10)고 말합니다. 

사람의 본질적인 변화는 신앙고백을 통해서 되어지는 것입니다. 

주님은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으시고 "바요나 시몬아... 너는 베드로라"(17,18절)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를 믿고 예수를 주님으로 고백하면 예수 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 들어가는 순간 그의 운명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1. 신앙고백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13~18절)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13절), 그 때 한 제자가 대답합니다.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에 하나라 하나이다". (14절) 그 대답을 들으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다"라고(16절) 대답합니다. 그 고백은 주님을 기쁘시게 했으며 그 고백을 통해서 몸된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2. 교회를 세우심에 감사합니다(28절).

세상의 희망이 교회 밖에 없다고 말한다면 요즘 교회가 세상의 부끄러움이 되는 일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웃을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데 교회만이 세상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18절을 보면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라고 말씀합니다. 

교회의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교회는 올바른 신앙고백을 가진 교회입니다. 

교회가 얼마나 강력한 능력을 가졌는지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주님은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18절)고 말씀하셨습니다.

3. 천국 열쇠를 주심에 감사합니다(19절).

그 열쇠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우리들에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천국 열쇠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올바른 신앙고백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 열쇠인 주님이 주어진 것입니다. 

예수님 만이 천국의 문을 열 수 있는 분임을 가르쳐줘야 합니다.

마18:18, 19을 보면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