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인 양육과 효도가 신앙입니다."

현대인의 삶에서 죄라고 할 만큼 잘못된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가 공부하지 않는 죄가 있다고 합니다. 

둘째는 실천하지 않는 죄입니다.

세 번째는 가르치지 않는 것이 큰 죄라고 합니다.

기독교 교육의 근본은 과연 무엇일까요? 과연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 것입니까?

1. 성경적인 양육.

그것에 대하여 오늘 성경본문이 명쾌하게 답하고 있습니다. 

본문 4절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는 말씀이 그것입니다. 

가르친다는 것은 그야말로 지식을 전달하고 나면 끝입니다. 그러나 양육이라는 말은 가르친 후에 그가 그 배운 것을 삶에 어떻게 적용해 나가는지까지를 책임지는 것입니다. 

한 인격이 온전히 형성될 수 있도록 필요한 것을 먹이는 일, 가르치는 일이 우리의 할 일이요, 자라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이라는 것입니다. 

무엇을 가르치고 먹이라는 것입니까? 주의 교훈이라고 했습니다. 

인생의 궁극적으로 마지막이 잘못되지 않을 수 있는 길은 신앙의 길입니다. 

믿음이 그 생의 마지막까지를 책임지게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믿음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신앙으로 교육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2. 효도가 신앙입니다.

오늘 성경도 우리에게 부모에 대해 행해야 할 바를 가르쳐줍니다.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그리고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고 합니다. 

성경적인 효도의 출발은 이 두 마디 안에 다 들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의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자녀들아 주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 있는 첫 계명이라"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사랑하는 우리의 자녀들을 어떻게 키우시렵니까? 부모 된 우리가 먼저 선행의 본을 보여주고, 진실로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봉사를 보여주고, 특별히 섬기는 본을 보여줘야 합니다.

사랑과 믿음과 소망을 먹고사는 것이 우리의 자녀들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삽니다.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자녀의 양육이 곧 부모 된 우리의 신앙을 나타낸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