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를 잘하는 교회 됩시다"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초대교회 모습을 살펴보며 우리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예루살렘 교회를 통해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들어봅니다. 

7절을 보면 예루살렘 교회의 부흥의 열쇠는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였다 했습니다.

1. 문제를 해결한 교회.

천상의 교회는 승리교회이지만 지상의 교회는 전투하는 교회입니다. 사단은 교회를 이길 수 없으나 늘 교회에 도전을 합니다. 그렇게 모든 것이 순조로운 상태에서 구제하는 일로 교회가 분열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잘 될 때, 그 때가 깨어 기도할 때입니다. 문제는 오히려 축복이 될 수 있습니다. 고전 10:1 이하에 보면 광야 생활의 특징 중 원망과 불평을 다룹니다. 그들이 범한 죄악의 절반이 원망과 불평이라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원망은 분리를 가져옵니다.

2. 좋은 일군들이 세워진 교회.

초대교회는 교회에 일어난 문제를 충성된 일군들을 세움으로써 해결했습니다. 일곱 집사를 세우고 그들을 통해서 문제를 극복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좋은 일군은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충만한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둘째는 칭찬 듣는 생활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 사도들의 일을 대신 맡아서 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넷째, 온 무리가 인정하는 사람들이어야 합니다(5절).

다섯째, 섬김을 위하여 세워진 줄 알아야 합니다.

여섯째, 교회의 문제를 해결하라고 세운 줄 알아야 합니다.

3. 본질에 충실한 교회.

4절에 집사들을 세우는 사도들이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말합니다. 이 말은 본래의 사명으로 돌아가겠다는 말입니다. 교회는 교회로서의 사명이 있습니다. 교회가 다른 일에 분주해서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다면 교회로서의 본질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말씀을 안에 거하며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말씀은 더하지도 않고 빼지도 않고 성경대로 전파되어야 합니다.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선교하는 교회 되어 다시 출발합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