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찾아온 사람들" | 마 2:1~12 ㅣ 우상용 담임목사 | 2022-1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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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찾아온 사람들"
무슨 일이든지 의미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억지로 하게 되고 재미도 없고 당연히 좋은 열매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Christmas = Christ(그리스도) + mas(예배). 성탄절은 그리스도의 나심을 기뻐하며 예배드리는 날입니다. 마태는 1장과 2장을 통하여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소개합니다. 1장에서는 족보를 통하여 예수님께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이 세상에 오셨음을 알려줍니다. 2장에서 마태는 예수님을 왕으로 소개합니다. 유대인의 왕이 되실 뿐 아니라 이방인의 왕도 되심을 보여줍니다. 1. 방해꾼 헤롯. 하지만 사실 헤롯은 자신이 저질렀던 수많은 죄와 왕의 자리를 빼앗길 것에 대한 두려움에 인해 아기 예수님을 죽이려고 마음먹었던 협조적인 방해꾼이었습니다. 이런 이들은 오신 주님을 영접할 수 없습니다. 2. 무심한 제사장. 예수님 나실 당시의 제사장들이 지녔던 종교적 개념은 하나의 삶의 수단(business)일 뿐이었습니다. 3. 주님을 찾아온 이들. ① 오늘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55:6-7, 렘29:13). ② 동방박사들은 예물을 들고 주님을 경배했습니다. 그러려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 즉 피 흘려 죽음으로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신 그분을 마음에 받아들이고 먼저 우리 마음의 보배합을 열어야 합니다. 2000년 전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지만 이제는 다시 오실 주님을 소망 중에 기다립니다. 오늘 우리는 성탄절에 오신 그리스도를 찾고 있습니까? 만일 찾는다면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무엇을 했습니까? 오늘 본문 12절에서 동방박사들처럼 전에 살던 길이 아닌 그리스도가 지시한 다른 길로 가는 우리 한영제일교회 성도님들이 됨으로 아름다운 이 성탄절에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다 받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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