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집" | 사 56:6~8 ㅣ 우상용 담임목사 | 2022-07-17 | |||
|
|||||
"하나님의 집"
성경은 도처에서 기도란 무엇인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기도하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56장은 우리가 어떻게 바른 예배를 드릴 수 있으며, 어떤 예배가 바른 예배인가를 밝히고 있습니다. 1. 하나님과 연합해야 합니다. 6절 “또 여호와와 연합하여 그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의(하나님) 종이 되며” 하나님과 연합하면 때를 따라 그때그때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다니엘서 10:13을 보면 하나님께서 천사 미가엘을 보내 다니엘을 도와주셨다고 했습니다. 2. 안식일을 지켜야 합니다. 6절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출애굽기 20: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출애굽기 20:10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어느 곳에 있든지 어느 시대를 살든지 주일을 바로 지킵시다. 구약시대는 안식일을 지켰습니다만 우리는 주의 날인 주일을 안식일로 지킵니다. 이 날을 더럽히지 맙시다. 거룩하게 지킵시다. 3. 언약을 지켜야 합니다. 6절 끝부분을 보면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라고 했습니다.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들도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대접받는 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길은 "언약을 굳게 지키면"이라는 것입니다. 언약이란 문자 그대로 말로 하는 약속입니다. 문서로 하는 약속이 아닙니다. 말 한마디로 약속하고, 그 약속을 믿고 실천하는 것은 약속자에 대한 신뢰가 전제될 때 가능한 것입니다. 교회는 기도하는 집입니다. 그러려면 24시간 기도소리가 끊어지면 안됩니다. 기도의 메아리가 울려 퍼져야 합니다. ‣ 하나님과 손잡고 연합합시다. ‣ 주의 날을 더럽히지 말고 거룩하게 지킵시다. ‣ 언약을 깨트리지 말고 굳게 지킵시다. ‣ 기도의 집 성전에 나와 기도하기를 힘씁시다. 그리하면 날이 갈수록 사랑과 평안과 응답과 축복과 기쁨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아멘.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