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의 신앙과 우리의 자세"

4복음서 가운데 마태복음 24장, 마가복음 13장, 누가복음 21장은 종말에 있을 사건들을 예언한 말씀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작은 계시록"이라 부릅니다.

그 가운데 본문은 종말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를 밝혀 주고 있습니다. 

종말을 대하는 몇 가지 입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바람직한 태도는 성경말씀대로 종말을 믿고 기대하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1. 가까운 줄 알라고 했습니다.

31절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줄을 알라"

마태복음 24장11절 “거짓 선지자가 많이 나타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고, 불법이 성하여

사랑이 식어진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2. 다 이루리라고 했습니다.

32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리라" 기독교는 예언과 성취의 종교입니다.

예수님의 능력은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병든 자를 고치셨습니다. 망할 사람을 흥하게 하셨습니다.

깨어진 가정도 새롭게 하셨습니다.

3. 스스로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34절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내 대신 신앙을 지켜주고 경건을 지켜주고 입을 지켜주고 마음을 지켜줍니까? 누가 내 대신 재림하실 예수님을 영접해 줄 수 있습니까?

4.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고 했습니다.

36절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인자 앞에 서도록" 무슨 뜻입니까?

주님 앞에 서게 된다, 판대 앞에 선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가까운 줄 알라고 했습니다. 다 이루리라고 했습니다.

스스로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고 했습니다.

다음주면 종려주일과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주님과의 깊은 영적 교제의 시간을 간구합시다.

그리고 풍성한 응답과 승리를 경험 합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