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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허락하신지라" 삼상 1:15~18 ㅣ 우상용 담임목사 202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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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허락하신지라"

 

 

사무엘상 1장은 한나가 겪었던 고통과 기도 그리고 그녀가 받은 응답으로 엮어져 있고, 2장은 응답과 축복을 받은 후 하나님께 드린 감사와 찬송으로 엮어져 있습니다.

 

1. 한나의 고통을 살펴보겠습니다

6"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분하여 괴롭게 하더라

한나는 이중고로 고통당하고 있었습니다.

아들을 낳지 못한데서 오는 고통과 브닌나의 의도적 공격으로 오는 고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한나가 받은 상처와 수모와 고통이 오히려 합력해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된 것을 본문은 밝혀주고 있습니다.

 

2. 한나의 기도를 살펴보겠습니다.

10"기도하고 통곡하며 " 11"서원하여 " 했습니다.

한나의 기도는 통곡의 기도였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통회하며 흘리는 눈물은 반드시 응답이 있고, 축복이 있습니다. 한나는 마음이 괴로울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통곡했습니다. 우리에게도 아픔이 있고, 절망이 있고, 고통이 있고, 실패가 있습니다. 그때 할 일은 기도입니다.

 

3. 한나가 받은 응답을 살펴보겠습니다.

한나가 기도를 통하여 얻은 가장 큰 은혜는 무엇이었을까요? 기도는 회복을 가져옵니다

한나가 기도하고 난 후에 말했습니다

삼상1:18,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빛이 없으니라”. 

브닌나 는 한나의 고통을 악용했습니다만 하나님은 한나의 고통과 통곡과 기도를 들으시고 사무엘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한 것을 반드시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제 다시 기도를 회복해야 합니다. 기도하면 회복됩니다.

기도하면 사랑합니다. 기도하면 용서합니다. 기도하면 하나됩니다

그 하나님은 오늘도 나의 구한 것을 들으시고 그대로 주십니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이며 고백이며 간증이 되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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