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와 예배" | 민 28:1~8 ㅣ 우상용 담임목사 | 2021-0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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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와 예배"
모든 종교는 예배 행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합니다. 구약의 경우 모든 제사가 곧 예배였습니다. 신약의 경우는 짐승을 잡아 제사 드릴 필요가 없었습니다.
1.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2절 "내 헌물, 내 음식인 화제물 내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 역대상 29:14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생명도, 물질도, 시간도, 재능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욥기 1:21"주신 이도 여호와시오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니" 이 사실을 알고 믿고 고백하며 살아야 합니다.
2. 정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2절을 보면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바칠 찌니라"고 했고, 3절에서는 "매일 드리라"고 했고, 4절에서는 "아침에 드리고 해질 때 드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예배는 내 맘대로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 나면 드리고 바쁘면 안 드려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 제쳐놓고 다른 일을 하는 것도 안됩니다. 예배의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3. 향기로운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자신을 태우고 희생해야 향기로운 예배가 됩니다. 자기 할 일 다하고, 자기 갈 곳 다가고, 자기 쓸 것 다쓰고 남은 찌꺼기로 예배하는 것은 향기로운 예배가 되기 어렵습니다.
4. 성전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7절 "드리되 거룩한 곳에서 여호와께 " 본문이 말하는 거룩한 곳은 제사 드리는 제단을 말합니다. 그 뜻은 주인을 섬기는 종이 허리를 굽히고 무릎을 꿇고 엎드려 일하는 자세를 가리킵니다. 영어로는 예배를 워십서비스(Worship Service)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곧 예배인 것입니다. 신앙이 자라고 영적으로 건강하려면 섬기는 일을 많이 해야합니다. 예배는 하나님과의 만남이며 교제이며 섬김입니다. 예배를 소홀히 하는 것은 이 모든 것을 소홀히 하는 것입니다.
예배에 빠지지 맙시다. 예배에 우선순위를 둡시다. 예배에 최선을 다합시다. 정성으로 예배합시다. 예배 시간을 지킵시다. 그렇게 드리는 예배가 향기로운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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