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 유 1:17~23 ㅣ 우상용담임목사 | 2021-0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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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인가 나쁜 사람인가 하는 것은 어떤 기준을 정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우리는 그 기준을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본문 속에서 경계해야할 부류의 사람들과, 따르고 본받아야 할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1. 경계해야 될 사람들 첫째, 정욕을 따라 사는 사람들입니다. 18절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정욕대로 행한다는 것은 자기욕심대로 산다는 것입니다. 둘째, 조롱하는 사람들입니다. 18절 "조롱 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조롱이란 "다른 사람을 비웃거나 깔보면서 놀리는 것"을 말합니다. 셋째, 분열을 일으키는 사람들입니다. 19절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분열은 당을 짓는 다는 것, 당파를 만들어 뭉친다는 뜻입니다. 넷째, 성령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19절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성령이 없다는 것은 성령님을 부인하고 육신의 지시를 따라 사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성령이 없는 사람은 경건을 멀리합니다. 예배를 소홀히 하고, 기도를 멀리하고, 말씀을 거들떠보지 않습니다.
2. 따르고 배워야 될 사람들 첫째,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는 사람들입니다. 20절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어떤 나를 건축해야 합니까? "예수 닮은 나, 믿음 위에 지은 나"로 건축해야 합니다." 둘째, 성령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입니다. 20절 "성령으로 기도하며" 19절의 "성령은 없는 자"라는 말씀과 대비됩니다. 성령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성령 안에서,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성령의 도우심으로" 기도한다는 뜻입니다. 셋째, 자기를 지키며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21절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자기를 지킨다는 것은 자기를 보호하고 유지한다는 뜻입니다. 예수 닮은 사람, 예수 믿는 사람, 예수의 종으로 나를 건축했으면 그 집을 올바르게 보호하고, 유지하고, 지키라는 것입니다.
죄와 유혹과 시험으로부터 나를 지키고 믿음의 집을 지킵시다. 그리하여 영광의 나라에 들어갑시다. 23절 말씀처럼 불구덩이에 빠진 사람을 끌어내어 구원해 주십시다. 본능적인 욕정에 빠진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들의 속옷까지도 미워하되 그들에게 조심스럽게 자비/긍휼을 베풀라는 말씀을 가슴에 새겨, 따르고 배워야 될 사람들 그 사람들이 여러분이 되시길 축복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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